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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겨울만 되면 사시나무 양허증(陽虛症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6.01.2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862
내용


겨울만 되면 사시나무 양허증(陽虛症)




올해 겨울은 슈퍼 엘니뇨의 영향으로 맹추위가 주춤해졌습니다. 그러나 추위를 많이타는 분들은 포근한 겨울이라지만 추위 때문에 겨울만 되면 정말 괴롭습니다.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갖고 있습니다. 더우면 땀으로 열을 배출하고 추우면 몸이 움츠러들면서 모공이 막히고 몸이 떨리면서 근육을 움직여 체온을 유지합니다.



양기부족 체질 환자의 특징

-소화력이 약함
-안색이 창백함
-혈액순환이 잘 안됨
-배가 아프고 설사를 자주함




몸이 허약하면 몸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


추위를 많이 타는 것을 한의학에서는 양기가 허약한 양허증(陽虛症)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의 병은 대부분 열병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나이가 들수록, 몸이 약해질수록 몸이 차가워지고 추위도 많이 타게 됩니다. 이럴때 양기를 보강하는 한약과 보양식이 좋습니다.


몸을 따듯하게 하는 한약 처방과 약재 종류는 다양한데 본인의 몸상태에 맞게 드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약재로는 인삼.건강.육계.호초 등이 있습니다. 몸속에 양기가 없어 추위를 타는 경우도 있고, 양기는 충분한데 순환이 안돼 추위를 타는 경우도 있으므로 추위를 많이 탄다고 무조건 보양식을 찾아드시는 것보다는 한의사의 진단을 받아보고 근본적인 개선책

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온을 유지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지나치게 추위를 타는 것은 소홀히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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