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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가공식품 속 첨가물!!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6.11.29
첨부파일0
추천수
2
조회수
1692
내용


가공식품속 첨가물



가습기 살균제, 치약 보존제, 물티슈 방부제 등 화학 첨가물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특히, 식품 속 첨가물은 매일 노출되고 직접 삼키는 물질이기에 위험성이 큽니다. 가공식품하나에 적게는 10가지 많게는 40여가지의 식품 첨가물이 들어갑니다. 첨가물 섭취량을 줄일 방법을 알아봅니다.




가공식품 대부분에 보존료 포함돼

가공식품은 제품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보존료, 산화방지제, 산도조절제를 첨가합니다. 제품 뒷면에 소르빈산칼륨, 안식향산염, 아질산염이 인쇄돼 있으면 보존료가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가공식품 표기를 보면 이들이 확인됩니다. 보존료가 들어 있지ㅣ 않으면 제품을 하루 이상 진열할 수 없다고 합니다.

보존료(방부제)중 하나인 안식향산염은'세포활동을 저하시켜 간경변이나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질환을 일으키거나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성인 기준 250mL 음료수를 약 4캔 정도 먹으면 1일허용치에 도달합니다. 어린이는 음료수1캔만 먹어도 허용 기준치를 넘어서게 됩니다.

햄•소시지에 들어가는 아질산염은 WHO에서 정한 1급 발암물질로 헤모글로빈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단백질과 결합해 발암물질을 생성합니다.

식품 속 지방은 산소? 빛?열에 의해 빠르게 산화되므로 유통기간이 긴 과자? 빵? 쿠키?케이크 등에 주로 쓰입니다. 제품 표기에 아황산염, 부틸히드록시아니솔, 디부틸히드록시톨루엔이 적혀 있으면 산화방지제를 사용한 것입니다. 특히 아황산염은 알레르기 질환(천식?아토피?비염 등)을 악화시민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면류,치즈,탄산음료에는 산도조절제가 들어갑니다. 구욘산,푸마르산,인산염,수산화나트륨이 태효적입니다.
구연산?푸마르산은 과잉 섭취시 적혈구 감소와 염색체 이상이, 인산염은 미네랄 흡수 교란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식품의 화장발(?)

식품을 실제보다 좋게 보이려 넣는 첨가물도 있습니다. 원재료를 조금만 넣어도 원하는 맛이 날 수 있게 발색제•착향제를 넣는 것입니다. 주스에 원액을 5~10% 정도만 넣고 나머지는 물로 채운 후 오렌지 향이나 색을 띠는 첨가물을 따로 넣는 방식입니다.

햄•소시지도 마찬가지 가열처리 과정에서 거므스름해진 고기색깔을 바꾸려고 발색제를 첨가합ㅈ니다.발색제중 특히 적색2호는 주의해야 하는데 발암 위험을 둘러싸고 논쟁중입니다. 현재는 어린이 기호식품(사탕•과자 등 )에서만 쓰지 못하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규정하고 있습니다.


향미증진제
•정의 : 식품의 맛이나 풍미를 증진시키기 위해 사용하는것
•대표적인 첨가물 :  L=글루타민산나트륨(MSG)등

발색제
•정의 : 식품의 색소를 유지 또는 강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
•대표적인 첨가물 :  아질산나트륨 등

감미료
•정의 : 식품의 단맛을 부여하기위해 사용하는 것
•대표적인 첨가물 : 아스파탐 등

표백제
정의 :  식품이 하얗고 밝게만들거나 변색하지 않도록하기위해 사용하는것
•대표적인 첨가물 :  아황산나트륨 등

착색료
정의 :  식품에 색을 부여하거나 원래의 색을 복원시키기 위해 사용하는것
대표적인 첨가물 :  식용색소황색제4호, 카라멜 색소 등

보존료
정의 :  미생물에 의한 변질을 방지하여 식품의 보존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
대표적인 첨가물 :  소르반산, 안식향산 등

유화제
정의 :  물과 기름처럼 본래 섞이지 않는 물질을 혼합된 상태로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것
대효적인 첨가물 :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카제인나트륨 등



인공적인 맛을 내는 감미료

감미료는 탄산음료,과일주스,케이크,과자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에도 들어 있습니다. 홍삼 제품에서 단맛이 난다면 감미료가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감미료를 둘러싼 유?무해(有無害) 논쟁은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아이스크림,휘핑크림,샐러드드레싱을 즐긴다면 물과 기름이 섞이도록 하는 촉매제인 우화제가 들어갑니다. 가공식품에 유화제가 첨가되지 않으면 수분이 쉽게 분리됩니다. 식빵의 경우도 유화제를 써야만 구멍이 촘촘한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간장•된장이나 소스를 직접 만들고 채소와 고기를 직접 요리해 먹지 않는이상 첨가물 섭취를 피할 수 없습니다. 가급적 직접 요리하거나 첨가제를 확인하고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 과다섭취시 유해성이 우려되는 첨가물 》


햄 (아질산•보존료)
-발암위험 끊는물에 2~3분데침, 노란 기름은 제거

단무지 (사카린나트륨•감미료)
-발암논쟁 찬물에 5분쯤 담갔다 사용

베이컨 (아질산염•보존료)
-발암위험 물에데친 후 키친타월로 눌러 기름기제서

맛살 (푸마르산•감미료)
-생식기능 저하 우려 흐르는 물에 한두번 헹군 뒤 사용

소시지 (아질산염•보존료)
-발암위험 칼집을 살짝 낸 뒤 끓는 물에 데침

어묵 (아질산염•보존료)
-발암위험 뜨거운 물에 데치거나 끓인 물에 살짝 헹구기

식빵 (수산화나트륨•산도조절제)
-알레르기질환 가능성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먹기

라면 (인산염•산도조절제)
-메스꺼움 끓은 물에 면을 삶은 뒤 다시 물을 부어 끓임

두부 (황산칼슘•응고제)
-찬물에 몇번 헹군 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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