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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족저근막염의 한방치료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5.11.07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2770
내용



족저근막염한방치료







'스포츠 병'증가추세


최근 5년 사이에 '족저근막염' 환자가 갑절로 증가했습니다. 주 5일제가 정착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등산,조깅,걷기 등 운동과 레저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족저근막염은 근만의 미세한 파열과 염증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운동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족저근막은 발을 디뎠을 때 생기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족저근막염이 발병하면 발을 디딜 때의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통증이 생깁니다.족저근막염 증상은 발을 내디딜 때 뒤꿈치와 발바닥이 땅기고 아픈 것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발뒤꿈치 안쪽에서 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족저근막염의 한방치료


양방 치료는 빠르게 통증을 덜어주는 효과는 있지만, 대증 치료에 머물다 보니 근본원인이 개선되지 않아 병이 쉽게 재발합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한의원을 방문합니다.


한방에서는 무엇보다 족저근막염의 근본원인을 개선하고 무너진 족저근막의 기능 회복을 통해 근본치료가 이루어져 재발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염증을 빠르게 없애 통증을 줄이고, 기혈순환을 촉진하는 침 치료와 손상된 족저근막의 회복과 발의 인대와 근육을 강화하는 한약치료를 통해 단순히 통증을 경감하는 대증치료가 아닌 병의 근본원인이 개선될 수 있또록 합니다.




*실제로 장기간 치료를 받아도 호전되지 않던 족저근막염 환자들이 한방 치료로 완치되는 사례도 많은 만큼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발바닥 통증으로 고민된다면 무엇보다 한방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예방


장시간 보행은 족저근막염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시간 보행을 할 때는 30분 걷고 10분 휴식을 취하는 식으로 진행해야 족저근막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10번 이상 틈나는 대로 발과 종아리 근육의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는 것도 족저근막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발끝을 잡고 안쪽으로 잡아당기는 동작을 반복하면 됩니다.





사전 운동 충분히 하고, 운동량 조절


스포츠  손상은 의욕이 앞선 나머지 부상이나 관절·인대 과사용에 대한 대비 없이 운동에 나서기 때문입니다. 장기간 반복해서 걷거나 마라톤, 조깅 등을 할 때는 운동화와 자세도 중요합니다. 발을 지면에 뒤꿈치부터 닿게 하고 동그란 원을 그리듯이 발바닥을 굴리며 걷거나 뛰어야 충격이 줄어듭니다.






★걷기 ,달리기 부상 예방법


1.걷기 전 발바닥 쭉 펴주는 스트레칭

2.틈틈이 아킬레스건과 종아리 마사지

3.충격 흡수하는 운동화 착용

4.콜라겐 강화를 위해 비타민C복용

5.첫발을 내디딜 때 발꿈치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주의

6.걸음변서 굴리듯 지그시 발끝 떼기







★신발 선택에 신중하셔야..


플랫슈즈는 밑창이 거의 바닥에 붙어 있어 걸을 때 체중의 압력이 발바닥에 그대로 전달돼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리한 운동이나 플랫슈즈 등의 착용으로 발바닥에 화끈거리는 통증이 있다면, 족욕 및 발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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