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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겨울철설사, 한약 치료의 우수성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5.02.2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285
내용

설사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몸속으로 들어왔을 때 이를 배출하기 위한 반응이거나 소화기관의 이상으로인해 생기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급성 설사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원인물질이 모두 빠져나가면 설사가 멈춥니다. 하지만 그 기간이 길어져 음식물 섭취가 부족해지거나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때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설사의 지속기간이 2주 이내이면 급성, 2~4주면 지속성, 4주 이상이면 만성으로 봅니다. 급성의 90% 이상은 감염 때문에 발생하는데 세균, 바이러스 등의 감염으로 위장관염을 일으킵니다. 오심, 구토, 발열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장 독소가 소장 점막에 부착하여 유발되는 급성설사는 대부분 자연 치유됩니다.

 

감염성 설사의 가장 효과적이고 근거가 입증된 최료는 수분과 전해질의 공급입니다. 세균성 이질균은 항생제를 이용해 치료하는데 한방에서는 습사를 빼내서 설사를 멎게 하는 위령탕이 양방 치료제와 비교하면 효과는 대등하지만, 설사에의한 전해질의 상실 등 부작용이 적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설사는 증상과 유형에 따라 다르게 치료하는데 처방으로는 위령탕이나 이중탕, 황금작약탕, 평위산, 보화환, 보장건비탕 등으로 증상의 치료와 함께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해줘 재발을 낮춰줍니다.



설사 치료의 경우 항생제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의 치료의 경우 항생제없이도 전해질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설사를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잦은 설사로 고생하신다면 한의 치료를 통해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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