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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여름철 건강 간식 '하지 감자와 옥수수'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4.08.18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1260
내용

감자의 어원은 '북방에서 온 고구마'라는 뜻인 북방감저(北方甘著)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고구마를 달다는 뜻의 감저(甘著)라고 불렀습니다. 땅속의 감자를 들어 올리면 '말에 달린 방울들이 모여 있는 것같이 생겼다'는 뜻에서 마령서(馬鈴署)라고 불렀습니다.


7~8월에 캐는 하지 감자는 포슬포슬하고 요리도 쉬워 인기가 많습니다.

탄수화물과 식이섬유는 기본. 비타민, 칼륨의 함유량도 많아서 입맛 없는 여름 감자 하나면 든든합니다.

비타민 C는 삶아도 파괴되지 않으며,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돕고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 식으로 그만입니다.


산성체질이 되면 ①화를 잘 낸다. ②짜증스러워진다.③부산해진다.④얼굴이 까맣게 되고 피부가 약해져서 긁으면 벌겋게 성난다.⑤무척 피곤해진다. ⑥집중력이 떨어지고 ⑦알레르기성 경향을 띤다 하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럴 때 감자를 먹으면 신경이 안정되고, 진득하게 앉아서 공부에 열중하지 못하던 수험생이 차분해집니다.


☞ 감자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검게 되므로 신문지에 싸서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 찐 감자 하나가 약 110kcal인데 밥 한공기 칼로리는 300kcal 입니다.


7월부터 수확하기 시작하는 옥수수는 탄수화물과 섬유질, 비타민 A와 천연 항산화물질인 토코페롤이 풍부합니다.

옥수수의 영양보고는 씨눈에,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속껍질을 완전히 벗기지 않고 3~4장 남겨두고 삶으면 수분 증발을 막아 더 촉촉해집니다.

익힌 옥수수는 금방 상하니 남은 것은 비밀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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