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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아토피의 한방치료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2.06.2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791
내용

아토피는 인체의 면역체계이 이상으로 피부질환으로 한의학에서는 태열(胎熱), 태독(胎毒)에 해당됩니다.

 

출생 후 4개월붙 발병하여 성장하면서 저절로 없어진다고 하였으나 점차 연령에 관계없이 발병하고 최근에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아토피가 생기는 원인은 대기오염, 자외선에 과다 노출, 새집증후군, 식생활 습관, 수질오염,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유전적요인, 임신 중 자극성 음식의 과다 섭취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태열(胎熱)과 태독(胎毒)이 원래 있었던 상태에서 내.외적 환경으로 인한 열독(열독)이 피부로 발산학 되면 아토피성 피부질환이 되는 것으로 봅니다.

 

대부분이 아토피성 질환은 약하고 부드러운 부위에 조그맣게 오돌오돌하게 올라오면서 가렵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에 견디기 힘든 증상들이 나타나 온 가족에게 시간적,경제적으로 고통을 줍니다.

 

많은 아토피 환자들이 시도하는 스테로이드제 등의 치료와 함께 천연성분 제품, 피부연고나 크림, 보습제, 입욕제 등의 보조적인 방법은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뿐 더 이상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토피의 한방치료

피부에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지 않고, 피부 자체의 면역력을 높인다는 점이 한방의 아토피 치료의 최대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외부로부터이 자극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토피는 장부에 생긴 열독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 이므로 치료법도

'오장육부의 열을 내리는 것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저하된 간과 심폐기능을 강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줘 체내에 쌓여있는 열독을 없애 주고 표피의 열을 함께 없애주어 아토피를 근복적으로 치료 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가 심해지면 비염과 천식 등의  증상도 동반됩니다.

따라서 호흡기 질환예방을 잘 한다해도 피부건강이 악화되면 다시 호흡기 질한에 걸리게 될 수 있습니다.

 

평소 비타민 C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좋으며,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틀어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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