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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밀가루 음식을 줄여야 할 4가지 이유"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4.01.1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685
내용

1. 방부제가 많아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밀가루 음식에 사용되는 밀가루는 수입산으로

장기간 저장을 목적으로 방부제, 살균제, 살충제가 들어갑니다.

방부제는 장(腸)에 영향을 끼쳐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대안으로 우리밀을 사용할 수 있는데 가공이나 식재료로 쓰기가 어려워 여의치 않습니다.

가공식품에는 대부분 손질 밀가루가 들어가므로 적게 먹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2. 우리 몸이 적응하기 힘든 곡물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밀가루가 소화를 어렵게 하고, 소화기능이 왕성한 사람은 소화흡수가 너무 잘 돼

일시적으로 혈당이 높아졌다 금방 저혈당 상태가 되어 금방 허기가 집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당뇨'의 원인이 됩니다.

서양에 당뇨가 많은 것도 그들의 주식이 정백 밀가루이기 때문입니다.


3. 몸이 축축 처진다.

(동의보감)에 '묵은 밀가루는 열(熱)과 독(毒)이 있고 풍(風)을 동(動)하게 한다.'고 해서

손질밀가루에 쓰이는 살균제, 살충제가 아니더라도 묵은 밀가루 자체가 몸에 좋지 않습니다.

열과 독, 풍은 고혈압, 중풍, 아토피, 비염 등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키게 됩니다.

또 묵은 밀가루로 인해 늘어진 위와 장의 소화흡수기능 저하로 인해 소화장애, 만성 장 질환 등이 올 수 있고,

자궁기능을 저하시켜 생리통, 불임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서양인들은 40만 넘으면 얼굴에 주름이 가득한 사람이 많은데 이들의 주식인 (묵은)밀가루와 육식위주의 식생활 때문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4. 정백 밀가루에는 섬유질이 전혀 없다.

대장에는 수백종의 균이 살고 있는데 그 중에는 유용한 균이 있습니다.

유용한 균이 활발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섬유질이 필수입니다.

또 당뇨환자들이 식후에 갑자기 상승되는 혈당의 조절, 고지혈증 환자의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 비만의 치료에 공복감의 해결을 위해서도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성분이 섬유질입니다.

이외에도 변비, 설사, 치질, 충수염, 게실증, 직장암, 심장질환 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이용됩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빼놓을 수 없는 성분이지만 정제한 밀가루에는 섬유질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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