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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출산전.후 관리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2.08.2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679
내용

임신부에게 사용 가능한 한약재는 수백년 동안 검증된 것이라 그 안전성면에서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효과 뚀한 매우 좋은데 예을 들면 전통 처방인 '달생산(달생산)'은 분만 시간을 40% 단축시켜 줄 정도 효과가 뛰어납니다.

순산을 도와주는 것 뿐만 아니라 태아를 건강하게 해주는 역할도 하므로 출산을 앞두고 가장 애용하는 처방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처방외에도 증상에 따른 여러가지 처방이 있습니다.

 

(유산 방지약)

복통과 자궁출혈 등으로 유산 징조가 나타난 경우 절대 안정을 취하면서 유산 방지 한약을 복용하면 위기를 넘길 수 있습니다.

 

이미 유산을 여러번 경험한 임신부는 유산 징조가 없더라도 임신전부터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이 반복되는 것은 자궁의 어혈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임신을 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어혈을 풀어주는 한약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부 보약)

임신초기에 입덧이 너무 심해 체력손실이 크거나 평소 몸이 약했던 분들에게 좋습니다.

 

특히, 임신 중 사회활동을 해야 하는 여성에게 임신부 보약이 효과적입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 과로 탓에 유산징후, 저체중아나 미숙아 출산이 많아진 현실에서 임신부 보약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진 것입니다.

 

(입덧 진정약)

임신 초기에는 누구나 입덧을 하게 됩니다.

 

입덧은 태아를 보호하려는 생리 반응이므로 치료 대상을 아닙니다만 증상이 아주 심할 경우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소화기가 약한 여성은 입덧을 심하게 할 확률이 높으므로 임신 전에 소화기 기능을 도와주는 치료를 해주면 입덧에 효과가 있습니다.

 

(산후 조리)

산후 조리를 소홀히 할 경우 관절이 시리고 아픈 산후풍(산후풍)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출산 직후 1주일 이내는 오로가 빠질 때 자궁에 남아 있을 나뿐 어혈을 제거하는 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잉어, 가물치, 흑염소, 호박 달인 물을 많이 먹는데 자칫 비위가 상하거나 비만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한의원에서 산후조리약을 처방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 조리약은 모유수유에 전혀 지장 없고 오히려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어 면역증진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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