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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웃으세요~~억지로라도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2.06.2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488
내용

웃음은 피를 맑게 하고 몸에 활기를 줘 건강을 증진합니다.

 

어린이가 하루 400번 웃는다고 합니다.

 

그에 반해 어른은 하루 평균 6~7회정도 웃는다고 합니다.

 

하루 5분 웃는다고 하더라도 80세까지 사는 동안 웃는 시간은 겨우 100일정도입니다.

 

근심걱정을 하는데 6년의 시간을 보내는 것에 비하면 너무 적은 시간입니다.

 

성인이 되면 웃을 일이 줄어듭니다.

그렇다면 억지로라도 웃어 봅시다~~^^

 

[한숨은 진짜 우울증을 부른다]

억지로 웃는 가짜 웃음도 진짜 웃음만큼의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널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무의식 중 내쉬는 한숨은 어떨까?

 

어떤 신경정신과 의사가 의도적으로 2주 정도 한숨을 내쉬었더니, 매사 무기력해지는 등 우울증 증세가 나타났고, 심지어 자살충동 마저 느꼈다고 합니다.

 

[웃음은 최고의 장수 비결]

숙면을 취하면 3년, 매일 비타민을 복용하면 1년 정도 수명이 연장되는데 비해 웃음은 최대 8년까지 세월을 되돌려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100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0%이상이 화를 잘 내지 않는 낙천적인 성격이고, 이들 중 '매일 웃고 산다'라고 답한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26배 이상 많았다고 합니다.

 

웃으면 돈 들이지 않고 불로초를 구하는 셈입니다.

 

[웃으면 살이 빠진다]

1분 동안 크게 웃으면 10분 동안의 에어로빅, 자전거 타는 것 만큼 근육이 이완되고, 배꼽이 빠지도록 15초만 웃어도 윗몸일으키기 25회분과 맞먹는 운동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웃을 때 느끼는 행복감은 뇌의 섭취중추를 억제해 식사량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더불어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해 지방 합성은 막고, 체지방 분해는 촉진시켜 줍니다.

 

살을 빼고 싶다면 많이 웃기만 해도 됩니다.

 

[웃으면 질병의 치료된다]

웃으면 몸 속 염증이 가라앉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디솔의 분비량을 줄이며, 웃는 동안 부교감신경이 자극받아 혈관이 이완되어 마음이 안정돼 고혈압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완벽주의자는 자신만을 믿으며 일을 처리하다가 어려움이 쌓이면 무너지기 쉬운 반면,

유머를 즐기는 사람은 주위 사람과 친하게 지내며 도움을 이끌어내고,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훨씬 더 잘 극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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