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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아이들이 경기(驚氣)

작성자
김현수한의원
작성일
2012.05.0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637
내용

고열이 날 때 경기가 나는 것을 열성경련이라고 합니다.

열이 심하면 경기가 나기 쉽지만 체질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대체로 신경질적이거나 예민한 아이들에게서 자주 발병합니다.

 

아이가 경기를 일으킬 때는 소리를 지르거나 놀라서는 안됩니다.

몸을 흔드는 것도 삼가 하셔야 합니다.

입 안에 이물질이 있다면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옷을 느슷하게 풀고 숨쉬기 편하도록 눕힙니다.

열성경련에 해열제는 몸 안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몸 속에 쌓이도록 할 수 있고 예방 효과도 없다고 하니

물을 많이 먹게 하고 얇은 옷이 좋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심계가 약하거나 비위가 약할 경우 잘 생긴다고 보고

치료하는데 예로부터 경기를 치료하는 방법이 많습니다.

경기가 잦다면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별 문제가 없지만

년 5회 이상, 하루 2회 이상 경기가 일어나거나 한번에 15분 이상 경련이 지속될 때, 경련 증상이 몸의 일부분에만 나타나는 경우

심각한 증상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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