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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

습관성유산 건강한 자궁,건강한 아이

작성자
김현수 한의원
작성일
2017.02.2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550
내용

습관성유산 건강한 자궁,건강한 아이

 

Q 35세 전업주부입니다. 결혼 후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임신을 미루다 2년전 남편과 아이를 갖기로 하였습니다.

다니고 있는 산부인과에서는 임신유지에 큰 문제는 없다고 하는데 주변에서는 한방치료를 많이 권해서 건강한 임신이 가능한지요?


A 최근 초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임신이 쉽게 되지 않거나 임신이 된 경우에도 자연유산이 발생하는 확률이 20%나 된다고 합니다.

유산이 3회 이상 연속되기도 하는데 이를 ‘습관성유산(반복 유산)’이라고 합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습관성유산을 겪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습관성 유산의 원인


가장 흔한 것이 자궁에서 기혈을 모아주는 기능이 약해진 경우입니다. 또한 신장의 양기가 약해진 경우에도 자궁이 차고 어혈이
뭉쳐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환경이 안 됩니다. 평소 아랫배가 냉하거나 손발이 찬 경우,비만 여성이 유산이 반복될 때 여기에 해당합니다.

지나치게 화를 잘 내거나 매운 음식을 많이 먹거나 체질적으로 화가 많은 사람 경우에도 캐기를 불안하게 합니다. 비만 여성이 유산이 반볼될 때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습관성 유산을 ‘활태’라고 하여 자궁의 건강에 이상이 발상해 유산이 나타나는 것으로 봅니다. 때문에 습관성 유산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차고 건조한 상태에 처해있는 자궁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유산 후 몸 관리도 중요합니다. 유산 후에는 몸조리를 통해 산모의 몸을 회복하고 어혈을 제거해야 합니다. 자궁의 어혈고 담음으로 뭉친 기운을 풀어주고 기혈소통을 원활하도록 해주고 자궁을 따뜻하게 보호해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켜야 건강한 임신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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